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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로다주)가 마블로 복귀한다는 소식에 충격이였는데요. 새로운 ‘어벤져스’ 시리즈의 악당 ‘닥터 둠’ 역할을 맡는다고 합니다. 어벤져스 둠스데이 개봉일과 자세한 내용을 안내드립니다.
어벤져스 둠스데이 개봉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2024 코믹-콘' 행사에서 이러한 로다주의 출연 사실이 발표가 되었는데요. 더욱 놀라운 것은 루소 형제 감독이 마블로 복귀하여 연출한다는 것입니다.
✅어벤져스 둠스데이(Avengers: Doomsday) 개봉일 : 2026년 5월에 개봉할 예정입니다.
(속편 '어벤져스 시크릿 워즈'(Avengers: Secret Wars) 2027년 5월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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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 로다주 컴백 확정
11년동안 ‘아이언맨’을 연기한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59)의 마블 복귀가 확정되었습니다.
동일한 아이언맨을 연기하지는 않고, 새로운 ‘어벤져스’ 시리즈의 악당 ‘닥터 둠’ 역할을 맡게 되었습니다.
로다주는 코믹 콘 무대 당일 만화 속 닥터 둠의 복장인 녹색 망토와 가면을 착용하고 등장하였습니다.
모두가 긴장하며 지켜보는 순간 가면을 벗어 손으로 들어올렸고. "새 가면, 같은 임무"(New mask, same task)라고 외쳐 모두가 환호성을 질렀습니다.
닥터 둠은 가상 국가 라트베리아의 독재 군주로 과학과 마법 모두에 통달한 천재형 악당입니다.
연출을 맡게된 루소 형제는 "빅터 폰 둠을 전 세계 영화관에 선보이려면 이 캐릭터를 연기할 세계 최고의 배우가 필요했다"고 하였으며,
다우니 주니어를 "마블의 멀티-유니버스에서 상상할 수 없는 가능성을 입증하는 존재로서 빅터 폰 둠을 연기할 수 있는 단 한 사람"이라고 소개하였습니다.
2008년부터 아이언맨을 연기한 로다주는2019년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마지막으로 마블 은퇴를 선언했었는데요. 이후 여러차례 복귀설이 돌았지만, 이렇게 악당 닥터 둠으로 깜짝 소개될 것이라곤 상상하지 못하였습니다.
아이언맨의 연인역이 였던 배우 귀네스 팰트로도 “이해가 안 가, 이제 악당이 된 거야?”라고 댓글을 달았으며,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나의 수퍼 히어로를 악당으로 만들다니 믿을 수 없다””이건 미친 짓이다”
“얼마나 거액의 출연료를 준 거냐” ”다우니는 아흔 살까지 이 일을 할 것 같다”
“마블의 진정한 구세주”
등의 상반된 의견들이 나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