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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머지 사태라는 말이 나오고 있을 만큼의 큰 이슈입니다.
실시간으로 예약이 취소되고 환불지연에 따른 불만이 생겨나고있는 주의해야할 쇼핑몰을 총정리 해드립니다.
큐텐 계열사 쇼핑몰 총정리
큐텐은 G마켓을 창업한 구영배 대표가 이베이와 합작해 2010년 싱가포르에서 시작한 이커머스 기업입니다.
큐텐 계열사 티몬은 2024년 7월 현재 정산지연중에 있는 회사로 이슈가 되고 있는데요.
티몬 뿐만아닌 큐텐 계열사인 위메프의 피해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무네 상황이 정리 될때까지는 큐텐 계열사 쇼핑 사이트를 미리 확인하셔서 조심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큐텐 계열사 | 인수시기 | 👇고객센터 번호 확인하기👇 |
티몬 | 논란이 되고있는 쇼핑몰 여행사 상품 취소 통보중 현재 카드 결제 중단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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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 | 23년 4월 큐텐에서 경영권 인수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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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몰 | 24년 3월 큐텐에서 AK 온라인 사업권 인수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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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 쇼핑 |
도서,쇼핑 부분만 큐텐 계열 (티켓은 아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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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시플러스 | 24년 2월 큐텐이 인수한 쇼핑몰 |
티몬 위메프 정산위기 정리
티몬 정산 지연 사태로 인하여, 여러 소비자와 판매자들의 피해가 잇따라 있었습니다. 7월 25일 새벽 서울 강남구 위메프 본사에는 관련된 상품을 환불받으려 하는 고객들로 붐비기도 하였습니다.
🔻아래 버튼으로 확인하세요🔻
티몬·위메프는 고객이 결제하면 대금을 보관했다가 최대 두 달 뒤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이 되고있습니다.
티몬으로부터 5월분 판매대금 3억4000여만 원을 받을 수 없다는 통보를 받은 경기 하남시에서 농업회사법인을 운영하는 최모 씨(33)가 티몬측에 항의를 하자.
"사정상 판매대금 정산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만 안내를 받아 문제가 되었습니다.
티몬·위메프에서 잇따라 불거진 정산 지연 사태가 보름 넘게 이어지면서 파장이 확산되고 있는데요.
불안감이 커진 판매자들이 상품 판매를 중단하거나 이미 판매한 상품의 구매 취소를 안내하는 사례가 이어지면서 소비자 피해도 속출하는 상황입니다.
다른 업계에서는 “큐텐이 겪고 있는 유동성 위기가 최악의 경우 부도 사태로까지 이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말도 나오기도 하는데요.
티몬·위메프가 판매업체에 정산하지 못한 미수금 규모는 아직까지 공개되지 않은 상황이지만
업체들은 “아직 정산 시점이 다다르지 않은 6, 7월분 정산 금액까지 합하면 최소 1000억 원대”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큐텐은 PEF들이 보유한 위메프와 티몬의 지분을 인수하는 대신, PEF들에게 큐텐의 지분 및 채권을 지급했다고 합니다.
이 과정에서 티몬에 투자한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 앵커에쿼티파트너스와 위메프에 투자했던 IMM인베스트먼트 등은 큐텐의 주주 혹은 채권자가 됐습니다.
이번 정산 지연 사태가 큐텐으로까지 확대될 경우 KKR 등의 투자 손실은 불가피하다는 예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국내에선 2022년 티몬을 인수한 것을 시작으로 2023년 3월 인터파크쇼핑, 4월 위메프를 차례로 사들여 시장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올해 들어서는 글로벌 플랫폼 위시와 AK몰을 인수했는데요.
업계에서는 “물류 자회사 큐익스프레스의 나스닥 상장을 위해 몸집 불리기에 나선 것”이라는 평가와 함께 문어발 확장으로 업계에서는 큐텐이 벌인 공격적인 인수 전략이 유동성 문제의 시발점이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무리한 인수합병으로 인한 티몬 위메프 정산지급 사태를 야기 시켰다라는 여론은 아직도 뜨겁기만합니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기업을 줄줄이 인수할 때도 큐텐의 유동성에 대한 우려가 이미 업계에서 많이 나왔다”며 “규모의 경제를 노렸던 것으로 보이지만 실제 인수 후 그렇게 효과를 보지는 못한 것 같다”고 했습니다.
다른 업계 관계자는 “최근 수개월간 티몬이 선불 충전금인 ‘티몬 캐시’와 각종 상품권을 선주문 후사용 방식으로 할인가에 판매해 왔다”며 “돌이켜보면 그것도 유동성 위기의 징조였던 것 같다”고 말하였습니다.